11월 산업생산이 자동차 파업 영향으로 석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2.6으로 전달보다 0.4% 감소했습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 8월 반짝 반등한 후 9월부터 석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은 올해 5월 이후 7개월째 감소하면서 1997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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