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1.8%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기존 전망치에서 0.4%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약 2%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경기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런 조기·신속 집행에도 불구하고, 1분기 재점검을 거쳐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추가 경기보강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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