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2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지난달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6% 상승하며 2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최대 폭(0.55%)으로 상승했다.

서초구(0.50%), 송파구(0.44%)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7% 상승했다.

수도권은 0.15%, 서울은 0.17% 상승했다.


서울 전셋값은 지난해 5월 3주차 이후 67주 연속 상승세다.

성동구가 가장 큰 폭(0.25%)으로 상승했고 용산구 (0.24%)가 뒤를 이었다.

지방 전셋값은 강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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