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하면서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오늘(8일) 내놓은 '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천422건으로 전달에 비해 15.4%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낙찰률은 34.9%로 전월보다 2.8%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낙찰가율은 전달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87.2%를 기록해 2022년 10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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