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경제활동인구는 2030년부터, 취업자 수는 2029년부터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오늘(17일) 발표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23∼2033년 경제활동인구 증가 폭은 과거 대비 크게 축소되며, 2030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고용정보원은 산업연구원의 장기 경제성장률 전망을 유지하려면 2033년까지 노동시장에 82만1,000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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