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 신청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청약 당첨률은 올라갔지만, 서울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여전히 당첨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는 한국부동산원의 청약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2만6천157명이 아파트 청약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1만148명이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역별 청약 당첨률은 서울 2.5%, 충북 4.3%, 대전 4.4% 등을 기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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