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주춤, 코스피 2,610선 유지
호주 조선사 인수 추진 소식에 한화그룹주 ‘급등’ [바로가기]

18일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며 2,610선을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65포인트(0.06%) 오른 2,612.34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16.58포인트(0.64%) 상승한 2,627.27로 출발했으나, 전날 급등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개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16억 원, 기관이 923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6,112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으며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1,337억 원을 순매수했다.

전일 급등 시세를 보였던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0.0%)는 장중 5만9천 원까지 올랐으나, 결국 전일과 같은 5만7천600원에 마감, SK하이닉스(-1.46%)도 하락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한화그룹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한화(3.62%)가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 인수 추진 소식에 상승하며, 한화시스템(6.31%), 한화엔진(13.71%), 한화오션(6.68%) 등도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14%), 보험(1.4%), 제약(0.76%) 등이 상승한 반면, 금속(-0.7%), 화학(-0.5%)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산 장애로 인해 약 7분간 거래가 지연 된 가운데 동양철관은 오후 3시에 거래가 재개된 후 29.97% 급등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상반기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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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성하준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관세발(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지난주 급락 이후 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하며 나스닥은 54.58포인트(0.31%) 상승한 1만7808.67에 장을 마감했다”라며 “이번 주 빅 이벤트는 19일 FOMC의 기준금리가 결정 되는 날이며 연준이 연 4.25~4.5%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하준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장 중 1% 상승하기도 했으나 오전 중 주식매매 거래가 전산 장애로 인해 약 7분간 마비된 영향으로 상승 분을 반납했다”라며 “글로벌 변동성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에 대한 주도주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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