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민간 기업이 개발한 달 탐사선이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미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자사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현지시간 22일 오후 5시 24분쯤 달 남극 근처의 분화구 '말라퍼트 A' 지점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이 달 착륙 성공을 발표하면서 미국은 지난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약 52년 만에 자국의 우주선이 달에 도달하게 됐으며, 민간 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달에 연착륙하게 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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