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최근 티웨이항공이 인가받지 않은 기체 부품을 사용한 정황을 발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티웨이항공에 대한 특별점검 과정에서 미인가 냉난방 부품을 활용한 정황을 찾아냈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티웨이항공의 운항 횟수가 증가해 안전관리 통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며 "부적격 부품 사용 여부 등 정비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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