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미세먼지가 짙어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되는 날엔 재택근무나 휴가를 권고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오늘(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가 다음 주 발표할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 대응 방안'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재택근무나 휴가 등을 권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지침은 학교와 어린이집에 휴업과 수업 시간 단축을 권고하는 경우, 사업장 탄력적 근무제도 되도록 함께 권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권고가 이뤄진 적은 없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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