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GPT스토어에 'KB증권 GPT' 출시

KB증권이 어제(19일) 챗봇 거래 플랫폼 'GPT스토어'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챗GPT 기술을 기반으로 한 'KB증권 GPT'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GPT스토어는 AI 챗봇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지난 1월 선보인 플랫폼입니다.

KB증권은 금융업계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AI와 신기술을 다각도로 적용하는 기술 혁신을 통해 AI챗봇 KB증권 GPT를 개발했습니다.

KB증권 GPT는 GPT스토어에 접속 후 'KB증권'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AI의 유료회원등급인 'GPT 플러스' 이상 사용자인 경우 검색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KB증권 GPT는 KB증권 오픈API와 연계해 종목랭킹, KB증권 추천주, 연금상품 조회 등 KB증권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KB증권 GPT의 응답과 함께 KB증권의 MTS인 'KB 마블(M-able)'과 '마블 미니(M-able mini)', '마블(M-able) 와이드'의 관련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고객은 더욱 편리하게 KB증권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홍성우 KB증권 IT본부장은 "맞춤형 투자 정보와 전략적 조언을 제공해 금융 투자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경험 혁신과 만족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