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전체 가계 빚이 전 분기보다 8조 원 불어 또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886조4천억 원으로, 기존 역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3분기보다 0.4% 많았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15조2천억 원 급증하며 직전 분기에 이어 최대 잔액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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