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격의료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하면서, 한국 제약·뷰티업계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늘(13일) 발간한 미국 원격의료 시장 관련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언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원격의료는 식품의약국(FDA)이 원격의료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며 급속히 확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 선진화된 IT 역량으로 의료 모니터링 기기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으며, 스킨케어 등 제약뷰티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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