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영향으로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지난해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오늘(3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6만6천30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326명 줄었습니다.
2024학년도 서울 지역 일반고 입학 예정인 학생은 모두 4만9천826명으로, 전년보다 7.3% 급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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