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가 예상보다 56조4천억 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세 수입은 344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 실적보다 51조9천억 원 감소한 규모입니다.
2022년 4분기부터 본격화된 경기 둔화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기업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졌고 법인세 감소로 이어지며 세입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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