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이 가속화하면서 앞으로 4년 뒤인 2028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2022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오늘(30일) 육아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어린이집은 2022년 3만923곳으로 2018년 대비 21.1% 감소했고, 같은 기간 유치원은 5.1% 줄었습니다.
연구진은 향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가 2028년에는 2만6천637곳으로 2022년보다 31.8%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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