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을 하루 앞두고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어 대응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노동부는 오늘(26일) 이정식 장관 주재로 48개 지방관서장과 함께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막판까지 법 확대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려 애썼지만,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예정대로 적용되게 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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