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올해부터 배터리의 재활용 가치가 큰 전기차에 보조금을 더 주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26일)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배터리 재활용 가치가 크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긴 고성능 차를 중심으로 보조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가치를 고려하면
LFP 배터리 장착 차량이 보조금을 덜 받게 되는데, 중국 배터리업체의 주력상품인
LFP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가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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