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쌀 소비량이 또 감소하면서 역대 최소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늘(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6.4㎏으로 1년 전보다 0.3kg 감소했습니다.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의 절반 수준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2년 이래 역대 최소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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