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가 연말 소비 호조에 힘입어 3%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은 연율 3.3%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보다 1.3%포인트나 웃돈 수치입니다.
이밖에 2023년 연간 성장률은 2.5%로 집계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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