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실적 악화 전망에 관련 주가가 10% 넘게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2.13% 내린 182.6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이날 주가 하락 폭은 2020년 9월 하루 21% 급락한 데 이후 최대치라고 미 경제매체 CNBC는 전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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