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노후 변기를 절수형으로 교체하면 수도 요금 절약으로 4년 만에 구입비 회수가 가능하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10개 업체의 절수형 양변기 14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경제성을 시험 평가했습니다.
노후 변기를 절수형으로 바꾸면 연간 7만4천∼10만3천여 원의 수도요금 절감 효과가 있고 평균 4.7년 동안 쓰면 초기 변기 구입비를 회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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