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한전이 초유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과감한 변화와 근원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25일) 열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외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 기반해 기존 사업과 업무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개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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