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수도권 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용료 환급과 무제한 이용 등의 교통카드 혜택을 제공합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오늘(22일)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어 정부·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4자 협력을 통한 혜택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정부와 경기도는 오는 5월부터 각각 'K-패스'와 '더(The) 경기패스'를, 인천시는 '인천 I-패스'를 오는 5월 적용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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