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글로벌 IT 기업 등과의 행정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년 대비 2배 증액된 예산 4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IT 기업 등과 벌인 행정소송 건수는 2020년 5건에서 지난해 8건으로 늘었습니다.
개인정보위가 이들 기업에 부과한 과태료·과징금도 2020년 29억 원에서 지난해 233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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