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안전 자산인 개인 투자용 국채가 올해 상반기 출시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를 완료하고 개인 투자용 국채 판매 대행 기관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판매 대행 기간은 관련 규정에 따라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은 국채전문딜러 중 공개입찰을 거쳐 선정하며, 판매 대행 기관이 선정된 후 업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오는 6월쯤 본격적으로 국채가 발행됩니다.
정부는 올해 총 1조 원의 개인 투자용 국채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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