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해 들어 기술직과 광고직 직원 1천명 이상을 해고한 데 이어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 대해서도 인력감축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유튜브 운영과 크리에이터 관리 담당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해당 직책 100여 개를 없앨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의 전체 직원 수는 지난 16일 기준으로 7천173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