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지주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5~2%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금융당국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당국에따르면 5대 금융지주는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가계부채 현황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업무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경상성장률 범위 내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데, 5대 지주가 증가율 목표를 2% 이내로 제시했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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