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이 5년 만에 맥주 수입국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전년 대비 283% 급증한 5천551만6천 달러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맥주 수입액이 1위에 오른 것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가 있었던 2018년 이후 5년 만입니다.
반면 중국은 칭다오 맥주의 '방뇨 논란' 여파로 수입국 1위에서 3위로 떨어졌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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