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5일 미국 공화당의 첫 번째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 당원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 승리를 거뒀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오후 10시 49분 기준 94% 개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51.1%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1.2%의 지지율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가까스로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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