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던 금융자산 2조 원이 소비자에게 환급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숨은 자산 17조9천억 원 중 약 2조 원이 금융소비자에게 환급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모든 금융권이 참여했으며, 예·적금, 보험금, 카드포인트 이외에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투자자 예탁금도 캠페인 대상으로 추가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