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조 투입 반도체클러스터 '세계 최대·최고'로…정부 총력지원

오는 2047년까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민간 기업이 622조 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남부 일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에 정부가 지원을 강화합니다.
정부는 오늘(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건설로 650조 원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인프라·투자 환경 조성, 반도체 생태계 강화, 초격차 기술과 인재 확보 등을 발 벗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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