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김치찌개 백반 1인분 가격이 처음 8천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이 매달 발표하는 8개 주요 외식 메뉴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인상률이 가장 높은 메뉴는 자장면, 인상액이 가장 큰 메뉴는 삼계탕으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서울지역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7천원 선을 넘었으며, 김치찌개 백반은 지난해 11월 7천923원에서 77원 올라 8천 원이 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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