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65만2천821대를 팔아 미국 진출 후 최다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총 87만370대를 판매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 80만 대를 돌파했고, 기아도 78만2천451대로 2021년 기록을 넘어 최다 판매를 경신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GM, 도요타, 포드에 이어 4위에 올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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