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팔린 수입차 10대 가운데 4대 가량은 법인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수입차 27만1천34대 가운데 법인 명의로 등록된 차량은 10만7천677대로 집계됐습니다.
점유율로 환산하면 39.7%로, 나머지 60.3%는 개인이 구매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판매된 전체 수입차 가운데 법인차가 차지하는 비율 39.1%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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