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번 달부터 소상공인 관련 협회·단체와 매달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를 통해 상반기 중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오늘 열린 올해 중기부 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오는 16일 중기부와 소상공인 단체 협의회의 첫 정책대회가 개최되고 1개월에 한번씩 정책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대화를 통해 통해 상반기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협의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과 지원, 보조금 사업 등을 촘촘하게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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