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되는 부모급여가 올해부터 대폭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0세 아동 가정에 월 100만 원, 1세 아동 가정에 월 50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원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부모급여는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난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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