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최근 각 사업부문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새해 결의를 다지는 '뉴(NEW) 하나증권, 출발 2024'를 개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강성묵 대표이사는 신년사에 밝힌 '권토중래'와 '동심공제'를 다시 언급하며 "지난 어려움에 용기를 잃지 말고 부단한 노력으로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올해 중점 추진 사항으로 기본에 충실한 업의 경쟁력 강화·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 투자·모든 조직체계 평가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현장 중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소통과 혁신의 역동적 기업문화 등 5가지를 언급했습니다.

강 대표는 "우리 모두 현장의 영업사원"이라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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