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민생 회복의 해 만들어야…북 도발 맞서 안보 튼튼히"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9일)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해 들어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돼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며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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