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게임이 브라질,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늘(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4개 권역 18개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한국 게임 이용자 9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게임 평균 이용 시간은 주중 2시간 48분, 주말 3시간 39분이었습니다.
특히, 브라질·인도·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주중·주말 한국 게임 평균 이용 시간이 가장 높은 국가로 조사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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