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부터 지진 재난문자를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받게 된다고 기상청이 오늘(8일) 밝혔습니다.
재난문자 송출 지역 세분화로 '계기
진도'에 따른 지진정보를 빠르게 받아 효과적으로 지진에 대비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시군구 단위로 세분된 지진 재난문자 송출체계는 거대한 자연재해로부터 국민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지진 대비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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