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뽑은 올해 글로벌 이슈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미국 고금리 기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오늘(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은 올해의 글로벌 이슈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 심화'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미국 고금리 기조 장기화', '전쟁 장기화 및 지정학적 갈등 확산'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경협은 "기업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강 대 강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반도체와 핵심 광물 공급망을 중심으로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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