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로자 중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OECD 회원국 중 7위로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근로자 2천808만 9천 명 중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658만 8천 명으로 23.5%에 달했습니다.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IMF 외환위기 이후 20년 넘게 줄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의 세배를 웃돌고 일본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을 기록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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