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누비는 한국인 '세누한'…태국 씨그린그룹 김장열 회장 편

12간지 중, 용기와 힘을 상징하는 용의 해 2024년을 맞이하여, 세누한은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인의 기상을 드높이고 있는 기업인 중 청룡의 비상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태국 씨그룹그룹의 김장열 회장을 가장 먼저 소개합니다.

이번 세누한 29회에서는 '태국 용선업의 선구자'라는 제목으로 용선업의 불모지였던 태국을 블루오션으로 확신하고 1987년, 가족과 함께 태국에 정착한 후, 신속정확한 서비스와 신뢰를 바탕으로 태국 용선업의 선구자이자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된 씨그린그룹의 비즈니스 성공 스토리는 물론 김장열 회장의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출입이 활발한 태국에서 가장 중요한 해양운송 분야 중 하나인 용선업(선박을 빌려 물류를 운송해주는 사업)의 선두 주자로서 현재 태국의 5개 항구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씨그린그룹의 생생한 현장 모습과 태국 최대 철강회사인 사하비리아 그룹, 태국 최대 하역관리기업인 방콕마린서베이 컴퍼니(BMSC) 등 주거래처들과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자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장열 회장은 태국 한인회장 시절, 푸켓에 발생했던 '쓰나미' 재난으로 7천 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국민 18명이 사망하자 시신 수습 및 구호를 위해, 신속히 한인동포과 함께 모은 성금과 구호물품을 재난현장에 전달한 공로로 태국 국왕으로부터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인 '디렉쿠나폰' 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으며 오랜 세월, 한국과 태국, 두 나라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습니다.

세누한 29회는 2024년 1월 6일(토)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됩니다.

* '세누한'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와 매일경제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후, 유튜브 '세누한' 채널에서 본편 전체는 물론 쇼츠, 미방송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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