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KG모빌리티(KGM), 기아,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등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만9천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진행합니다.
오늘(14일) 국토부에 따르면, KGM 토레스 5만8천100여 대는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오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며, 기아 카니발과 혼다 어코드 등도 제조 불량 등으로 각각 오는 20일, 22일부터 리콜에 들어갑니다.
리콜 대상인지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