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일가가 20일 정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을 찾았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2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자택에서 현대가 가족들이 모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정 명예회장의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주축으로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등이 차례로 참석했습니다.
범현대가 인사들은 기일을 전후로 경기도 하남 창우동 선영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