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코앞 다가온 가운데 정부와 재계는 막판까지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정상급 외교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범정부 유치 활동을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각종 국제행사 등에서 90여개국, 500명 이상의 인사를 만나 엑스포 유치 지지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현재 후발주자였던 부산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추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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