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초저출생 위기 속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인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을 함께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동행매력 특별시' 시정 철학과 시 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 시장은 합계출산율 0.7명의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양육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기업들이 함께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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