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경기가 21개월 연속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23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 12월 BSI 전망치는 94.0을 기록했습니다.
12월 BSI 전망치는 11월 대비 3.9포인트 상승했지만, 작년 4월부터 21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21개월 연속 부정적 전망이 나온 것은 2018년 6월부터 33개월 연속 부정적 전망이 나온 이후 최장기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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