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위한 미래도시펀드가 오는 12월 첫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재건축 사업시행자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조합 등은 최대 200억 원까지 초기 사업비를 조달할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대출을 보증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투자자들의 예상 수익률은 연 4% 수준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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